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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 시대' 재난지원금 특수.. 자전거, 인터넷쇼핑, 정육점 몰린다

-여행, 면세점, 항공 타격 제일 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위험이 휩쓸고 간 자리에 여행, 항공 업계는 울상 짖고 있는 반면, 비접촉을 뜻하는 '언텍트'의 영향으로 자전거, 정육점, 인터넷 쇼핑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년 1분기 소비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가장 매출이 많이 증가한 업종은 자전거로 매출이 69%증가 했다. 날씨가 좋아진 탓도 있지만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 대신 자전거를 선택한 결과도 포함되어 있어 언텍트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매출이 감소한 업종은 면세점으로 해외여행이 출어들며 면세점 업계도 타격을 받았고 88%나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는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업종이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큰 업종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활동하는 홈쿡, 홈술 족이 늘어남에 따라 긴금재난지원금도 식재료와 생필품 위주의 소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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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영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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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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