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정영한 기자) 12월 28일 진행된 2019년 SBS 연예대상 명예의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내년 10주년을 앞둔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잘 리드해온것으로 2015년 이후 4년만의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국민MC 유재석은 수상소감에서 가족들과 런닝맨 멤버 그리고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故설리 및 구하라를 언급하며 "런닝맨에 출연한 게스트들 가운데 올해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두 분 생각이 많이 난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두 분이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며 그렇게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