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최근 유튜브에서 "배달원이 치킨을 먹었다"며 주작 방송을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유튜버 송대익(27) 사건 이후, 지난 3일 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보겸이 송대익 사건 당시 피해를 본 브랜드 '피자나라치킨공주'의 메뉴를 먹방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주작사건이 이슈화 된 이후, 유명 유튜버 보겸은 "피자나라치킨공주? 이거뭔데 3일동안 실검1등이죠?" 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주작 사건의 피해 브랜드 였던 것.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 형을 사랑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피자나라치킨공주 매출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며 선한 영향력을 인정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사건 이전 13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송대익은 현재 122만으로 약 10만명 가량 구독자가 줄어들었다. 지난 28일 일명 '배달원 먹튀'사건을 주작해 인터넷 방송에 내보낸 후 주작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영상을 2일 개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