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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직과 조화, 협력의 과정을 담은 ‘하모니리더십’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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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도서출판 북그루가 8월 1일 공존과 상생을 위한 박현정 작가의 ‘하모니리더십’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법을 다루고 건강한 조직은 조화와 협력에 의해 만들어지고 공정한 경쟁은 조직의 활력소가 되어 관용과 엄격함이 조화가 펼쳐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개인 간 이해충돌이 일어나는 공동의 갈등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개인주의가 아닌 다른 원리나 관점이 필요한데, 상생의 원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유주의의 개인주의는 인간 생활에서 공생(共生)을 간과하는 면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사회성 혹은 인간 삶의 공동체적 측면을 보다 확장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 사회 역시 모든 사람이 서로 공생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경제적으로 우리는 모두 직간접적인 분업과 협업의 고리로 이어져 있다. 우리가 살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도 공생 덕분이다. 자신 외에 그 어떤 사람이나 생명체, 존재 없이 홀로 산다면, 우리는 아무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상생의 원리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모든 존재의 가치와 권리를 존중하면서 그들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즉 공생하는 모든 존재가 서로 아끼고 도우고 사는 것을 상생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소중하듯 다른 존재도 모두 절대적으로 소중하고, 그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자신만 아니라 다른 존재 모두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상생의 원리에서 우리는 공동의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상생의 원리는 전체주의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국가나 집단을 개인보다 우선시하는 전체주의는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상생의 원리는 인간 개인을 궁극적인 가치의 원천으로 여겨 개인의 권리를 절대적으로 보장하고,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이 원리는 개인주의와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상생의 원리는 내가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과 생명체를 비롯한 모든 존재가 소중함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야 함을 강조한다. 그런 면에서 이 원리는 자유주의의 관용의 원리와 공동체주의의 관점을 더 적극적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주의의 한계를 상생의 원리로 보완한 자유주의를 상생적 자유주의라고 한다. 이러한 상생적 자유주의가 모두에게 더 이상적인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다. 올바른 리더십은 모든 조직이 추구하고 있는 필수요소이다. 조직은 리더십의 엄청난 경쟁가치를 인정하고, 그것을 자신들의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대중들 또한 리더십에 대해 기하급수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서점에서 리더십에 관한 책을 사서 읽으며, 리더십 강연을 듣고, 교육을 받는다.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이론이나 주장들이 난무하여 대중들은 이리저리 현혹되고 있다. 사람들은 ‘올바른 리더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 그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와 리더십의 필요성이 논의된 지는 오래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것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와 리더십의 정의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큰 논쟁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작게는 가정의 리더십이나 기업, 교육 현장에서부터 크게는 국가를 경영하는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전반은 리더십 부재에 당면해 있다. 다른 사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리더이다. 오로지 혼자 앞서가는 것은 올바른 리더의 모습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켜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도 성공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해 일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열정을 기꺼이 조직이나 사회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새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이 추구하는 이상적 사회상이다. 이러한 이상적 사회상으로 향하는 데 있어서 이 책이 첫걸음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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