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2016년 태양의 후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민석(31)이 20일 군 전역을 앞둔 말년휴가 도중 몰카범을 직접 제압한 것으로 소속사를 통해 확인됐다.
김민석은 말년휴가중이던 19일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고 있던 몰카범을 발견해 직접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을 앞둔 군인으로서 용감한 선택을 한 것이다.
한편, 김민석은 20일 군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역 신고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