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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쓰레기 센터 여는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마을 쓰레기 문제부터 지구 기후위기까지

- “마을의 쓰레기 문제부터 지구의 기후위기까지”주제로 토크쇼도 열려
- 기동민 국회의원“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도 적극 지원”
- 이대옥 노조 사무처장“공무관들이 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 설 것”
- 이동학「쓰레기 센터」대표“쓰레기 문제는 국가적 문제,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해야”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대표 황인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위원장 안재홍)이 후원하는 「쓰레기 센터」 여는날 행사를 ’20년 7월 23일(목), 오후 7시부터 청계천에 위치한 청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이대옥 사무처장,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지훈 한양여대 소셜혁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쓰레기 센터」 여는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기동민 국회의원(서울 성북구 을)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쓰레기 센터」 개소를 축하하였다. 이어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안재홍 위원장을 대신해 이대옥 사무처장은 쓰레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쓰레기를 담당하는 공무관들이 활동하는 장소에서 행사가 개최된다는 자체가 뜻깊은 것으로 앞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소속 공무관들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61개국 157개 도시를 돌며 지구촌 쓰레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한 것들을 모아 펴낸 ‘쓰레기책’의 저자인 이동학 「쓰레기 센터」 대표는 “쓰레기책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면, 이제는 행동하는 시민들을 모으고 당장 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밝히고 「쓰레기 센터」를 통해 에서 “향후 쓰레기 관련 법과 조례를 제안하고 쓰레기 관련 대책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안지훈 상임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 그리고 이동학 「쓰레기 센터」 대표가 ‘마을의 쓰레기에서부터 지구의 기후변화까지’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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