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26일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유튜브 계정은 '세계 어디든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지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문재인 대통령과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4일 재외 동포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상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과 함께 게재된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로 꽉 막혀버린 하늘길.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난 24일, 재외동포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상 간담회가 마련됐습니다.
우한, 인도, 뉴욕, 일본, 베트남, 태국 등 6곳에 있는 재외동포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전하며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라크 건설 현장에 파견됐다가 귀국한 근로자는 인천공항에서 영상 통화로 그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 국민을 끝까지 지키는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재외동포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