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매년 발표하는 '국민대차대조표'가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국민대차대조표'는 2019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번 '국민대차대조표'에 국민 순자산 규모는 총 1경 6,621조 원으로 2018년 대비 6.8% 증가했다. 순자산 중 비금융 자산은 1경 6,041조 원으로 순사 잔 대비 96%를 차지했고, 이 중 건설 자산은 5,353조, 토지자산은 8,767조 원으로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자산과 토지자산 중에 주거용 건물과 주거용 토지를 합친 주거용 부동산은 총 5,056조 원으로 1995년 통계 이후 처음으로 5,000조 원을 넘어섰으며, 순자산 대비 30%를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