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정영한 기자) 새해 첫 공개 커플의 주인공은 김희철과 모모가 차지했다.
김희철과 모모의 소속사는 2일 모두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희철은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모가 이상형임을 수차례 언급해왔으며 2번째 열애설에 신빙성은 더욱 높았던 터였다.
김희철과 모모 모두 첫 공개 열애이기도 하다. 이들은 국경과 나이 차를 넘은 커플로도 기록된다. 김희철은 강원도 횡성군 출신이고 모모는 일본 교토부 쿄타나베시 출신이다. 김희철과 모모의 나이 차는 열 세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