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29일 수원시가 사회적 배려 계층의 미디어 활동을 위해 4개 기관끼리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해외이주민, 노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하는 4개 기업은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미디어센터,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다큐멘터리나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보는 미디어교육을 공동으로 기획·운영, 수원이주민영화제나 이주 여성 미디어 동아리 활동 등 해외 이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논의 등이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에 위치한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미디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영상제작 지원, 영상장비 대여,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