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8월 5일부로 '청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앞으로 목소리를 더 내달라"고 주문했다.
文대통령은 금일 자신의 SNS개정을 통해 “오늘부터 ‘청년기본법’이 시행된다”며 “스스로 이겨내야 했던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나누겠다는 약속”이라 밝혔다. 文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청년들이 겪는 주거, 금융, 일자리, 복지, 교육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자유롭게 삶의 경로를 선택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청소년기본법은 청년의 권리 및 책임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고 청년정책의 수립ㆍ조정 및 청년지원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19세~34세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