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198명 늘어나 누적 2만 8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틀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확진자가 100명 후반 대로 확산세는 잡히지 않았다는 우려가 있다.
신규 확진자 198명 중 189명은 지역에서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외유입은 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8명, 경기 55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28명이 발생했다.
한편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모두 331명, 위·중증환자는 1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