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서 다음주 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에 대한 언급을 했다.
정 총리는 "수도권에선 식당,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고, 수도권 밖에선 유흥시설 등에 대해 최소 1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며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추석 연휴 전 다시 세자리 수를 돌파하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