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에 의해 경제위기에 몰린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에서는 지난 10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여 총 300여 명을 모집했다. 기간은 11월 5일 ~ 12월 30일까지 2달간 이어지며 총 예산은 17억 7598만 원으로 측정됐다.
공공일자리는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공원 내 방역·청소, 수목원 관리,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 보조, 일자리 매니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