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은 2020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5% 상승, 월세 가격은 0.25% 상승, 전세 가격은 0.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매매는 전국 전분기(-0.06%) 대비 0.05%로 상승 전환되었으며, 수도권은 0.02%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12%에서 0.01%로 상승폭 축소, 지방은 -0.38%에서 0.14%로 하락폭이 축소 됐다.
전세는 전국 전분기(0.27%) 대비 0.62%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은 0.35%에서 0.7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33%에서 0.57%로 상승폭 확대, 지방은 -0.04%에서 0.28%로 상승 전환됐다.
월세는 전국 전분기(0.07%) 대비 0.25%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은 0.013에서 0.29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10%에서 0.10%로 상승세 지속 중이며 지방은 -0.15%에서 0.06%로 상승전환 됐다.
한편 오피스텔 가격동향이 상승한 것에 대해 아파트 전세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전세, 월세 값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