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코로나19 시국이 1년 넘게 지속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대중교통에서의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오늘(15일) 한 시민제보자는 A 씨는 지하철 1호선 천안행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지하철 앱을 통해 코레일 측에 신고를 했다. 이내 방송 지하철 내 방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에 관한 경고 방송이 나왔지만 해당 남성은 들은 채도 하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제보했다.
이후, A 씨는 다시 한번 코레일 앱을 통해 사진과 함께 신고를 했지만 추가적으로 방송이 나오진 않았다며 끝내, 자신이 다른 칸으로 이동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 공동체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사회를 생각해서라도 예방수칙을 지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