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대표 주명룡, UN경제사회이사회NGO)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경영 활동 재개를 요청하는 청원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고 1인 시위에 들어간다. 21일 대한은퇴자협회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조기 경영 재개 활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주명룡 대표는 “대기업의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되지만 위기엔 그 경계를 뛰어넘는 국가경영이 요구된다. 엄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죄는 죄대로 묻되 글로벌 기업 리더로 그 역할을 주문해 이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는데 기여토록 활동할 기회를 주어야한다. 문재인 대통령께 청원을 내고 1인 시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원서를 통해 KARP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대표는 “대통령이 기업주를 만나자 해 그 어떤 요청을 하면 거절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경영 재개 활동을 거듭 청원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AARP미국은퇴자협회와 연대해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됐다. IMF사태를 겪는 모국의 506070+의 상황을 보면서 2001년 말 본부를 서울로 옮겨 재창립, 19주년을 맞고 있다. UN경제사회이사회NGO 지위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