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5일 오전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EPL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이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에 0-1로 홈에서 패배하였다. 이로써 3연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8위로 추락하며 점차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전반 5분과 추가시간에 나온 슈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6경기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토트넘의 주포였던 손흥민의 경기력이 저하되자 팀 전체 득점도 함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케인과 함께 발을 맞추어 좋은 흐름을 이어간 만큼 케인의 복귀 시점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복귀 전까지 무리뉴 감독이 한정된 자원으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