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지난 한 주(1.31.~2.6.)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54.5명으로 그 전 주간(1.24.~1.30.)의 424.0명에 비해 69.4명 감소했다. 그간의 거리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아직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안심할 단계가 아니란 소리다.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보건복지부는 감염확산위험을 대비해 "평소와 같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설 대목에 코로나19 확진 위험을 대비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설 연휴까지(~2.14.),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 현 방역대책을 유지한다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