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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 논란 끝에 드라마 '달이뜨는강' 하차..

-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지속된 논란 끝 방영중인 드라마에서 하차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배우 지수(28, 본명 김지수)가 최근 논란이 된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지수는 KBS2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이었으며 학폭 인정 여파로 4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고 하차 여부 회의끝에 지수가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수는 4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려 "마음 한 한편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감으로 다가왔다"며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학교폭력을 인정했다.

 

이어 "제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며 "저로 인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드라마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었었고 지수는 남자주인공 '온달'역 으로 극 전개상 중요인물이었기고 대체배우를 찾아 재촬영하는 것도 쉽지 않아 진퇴양난의 기로에 빠졌었던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긴밀한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달뜨강'은 6회까지 방영되었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할 만큼 순풍중이었다. 제작진은 향후 대책을 다각도로 논의중이라고 밝혔고 지수의 출연 분량, 후임 배우의 등장 시기 등 세부적인 것들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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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난장 [별하랜드], 성황리 마쳐...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한 기념행사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올해 오월의 난장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체험부스(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참여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월의 난장 기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청소년의 달 유공 포창 대상 청소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총 23개팀이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해주었으며 환경 부스 11개, 문화·예술·과학·사회참여부스 21개, 스포츠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2개 등으로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소년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23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하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경서예지와 한음 연예인 초청공연, 푸드트럭,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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