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솔비 케이크로 유명세를 탄 카페가 곰팡이 핀 케이크를 팔아 논란이다.

맨 처음 해당 카페 측은 “디스플레이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전시용 케이크를 실수로 판매되는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카페는 위생상 큰 문제가 있어 판매해서는 안 되는 상품을 팔고도 “직원도 구분하지 못했다.” 라며 어설픈 해명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후 해당 카페는 2차 사과문으로 “이번 일은 온전히 저희 회사의 책임”이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매장의 위생관리와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특히 위생에 있어서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며 약속했다.

또한 카페와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솔비도 논란이 불거지자 인스타에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피해자분께 정말 죄송하며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사과문을 개제하였다.

솔비는 “카페 운영 관련 모든 사실관계를 떠나서, 제 이름이 걸려있던 공간에서 일어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여러 사정을 불문하고 이번 일로 이름에 대한 책임을 더욱 통감하게 됐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