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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토부와 LH공사 컨설팅 출신, 유명 블로거의 제안..."2000년 부터 전수조사 해야"

-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의 저자 바보아저씨의 제안
- 바보아저씨 "2000년 부터 전산입력 다 되있어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과거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와 LH 공사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유명 블로거가 이번 LH 사태에 대해 "2000년부터 전수조사를 하자"라며 제안과 함께 일침을 날렸다.

 

부동산 관련 유명 블로거임 '바보아저씨'는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라는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해당 블로거는 과거 자신의 책에서도 사전에 토지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이용하여 땅 투기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상기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 제안은 "코딩 배운 초딩도 할 수 있다."라며 제안하는데 제안의 내용은

 

1) 2000년대 이후 전국 모든 공항 신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판교 신도시 등 필지 등기부등본 전수조사

2) 전수조사한 주민번호 + 대법원 등기소 가족관계 증명서 8촌까지 연동해서 쿼리문 추출

3) 해당 주민번호 등기부등본 변동 내역 전수조사

 

위 3가지로 광범위한 전수조사를 염두에 두고 방법을 제안한 것. (아래는 전문)

 

 

 

글쓴이는 "저는 분명 알려 드렸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전국 7000만 개 필지와 등기부등본과 가족관계가 100% 전산화되어 있어서 땅투기 추적하는 게 지구상 어떤 나라보다 손쉽고 빠르다"라며 한 번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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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영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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