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메뉴

'불법촬영, 폭행피소' 정바비 소속 '가을방학' 12년만에 해체 결정

- 프로듀서 정바비, 보컬 계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 '가을방학'이12년만에 해체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프로듀서 정바비, 보컬 계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 '가을방학'이 12년만에 해체한다.  가을방학의 소속사 유어썸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멤버는 각자 신변상의 이유로 함께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가을방학이 해체함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계피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음 아프지만, 가을방학을 해체한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며 가을방학에서 하고 싶었던 노래는 충분히 해보았다고 느낀다. 이제 저는 새 출발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곡을 썼든 제가 불렀다면 저의 노래다. 누가 쓰고 누가 불렀든, 노래로 위안 받았던 순간의 기억은 무엇에도 침범받지 않을 오로지 여러분의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가을방학은 2009년 싱글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등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가 돋보이는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멤버 정바비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파문이 일었다. 지난해 11월 정바비는 연인이었던 20대 여성 A씨를 약물에 취하게 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하고 불법촬영까지 했다는 폭로가 나왔고 A씨는 지인들에게 이를 알리고 목숨을 끊었다.

 

정바비는 A씨에 대한 성폭력 범죄처벌법 위반 및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되면서 밴드 가을방학의 예정된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후 그는 관련 사진, 영상이 나왔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정바비는 지난달 다시 또 다른 여성을 불법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갑질 폭로하겠다’ 협박한 배우 신현준 前매니저... 2심서 징역 6개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배우 신현준씨에게 ‘갑질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 매니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부(재판장 나경선)는 28일 협박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배우 신현준씨의 전 매니저인 4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 선고 후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신현준과 A 씨는 1991년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1995년부터 2000년 까지 배우와 매니저로 함께 일했다. A씨는 2021년 2월 22일 신씨에게 전화를 걸어 ‘갑질을 폭로하는 사연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신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20년 여름 경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급여를 신씨에게 받아내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이에 앙심을 품었고 자신이 갑질 피해를 본 것처럼 주장했다. 또 이를 언론에 공개할 것처럼 신씨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현준은 당시 법무법인을 통해 "폭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이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면서 A 씨를 정보통신법위반(명예훼

문화

더보기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 성황리 마쳐...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한 기념행사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올해 오월의 난장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체험부스(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참여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월의 난장 기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청소년의 달 유공 포창 대상 청소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총 23개팀이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해주었으며 환경 부스 11개, 문화·예술·과학·사회참여부스 21개, 스포츠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2개 등으로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소년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23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하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경서예지와 한음 연예인 초청공연, 푸드트럭,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와 같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