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지난주 첫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강철부대'는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츄, 최영재 6명의 MC가 진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로 일컬어지는 6개의 팀이 대결을 펼치는 구조이다. 6개 팀은 특전사, 해병대수색대, 707부대, UDT, SDT, SSU로 팀원들은 해당 부대의 전역자들로 구성되어있다.
팀원중에는 클릭비 출신의 오종혁, 트로트 가수 박군이 각각 해병대수색대와 특전사출신으로 소속되어있다.
첫 방송에서는 6개 팀원들에 대한 소개와 참호격투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됨을 알렸다. 각 팀이 입장하면서 707부대 팀의 기선제압과 함께 기싸움이 벌어지며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에 등장한 UDT가 707부대와의 신경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첫방송 이후 가장 많이 집중을 받는 팀원은 UDT의 '육준서'로 강철부대 연관검색어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그 관심도를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육준서에게 첫눈에 반했다", "남자도 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육준서는 2화 예고편에서 부상을 연상케하는 장면이 포함되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도 얻고 있다.
'강철부대' 2화는 오늘(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