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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문화

JTBC '설강화' 첫방 하기 전에... “촬영중단, 방송금지” 국민청원 빗발

- JTBC 설강화, "민주화 운동을 펌훼하고 안기부와 간첩 미화하는 드라마 결코 아냐"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산으로 방영 2회만에 폐지된 가운데 JTBC 새 드라마 ‘설강화’도 같은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시놉시스가 공개된 이후 대중들은 87년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과 안기부 미화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JTBC 드라마 설**의 촬영을 중지시켜야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동의자는 14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 내용으로 해당 드라마가 “아무 생각 없이 보았을 때 액션활극으로 보이나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실과 정치권의 논란에 대하여 집중해보면, 5·18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 간첩이 침투하였다는 극우들의 정치적 논리와 유사하여 역사적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이 드라마를 접하였을 때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가질 확률이 높아 사회에 분열을 초래하고 향후 극우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이 발생한다.”라며 촬영중단을 요청한 것.

 

시작도 전에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자 JTBC 측은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펌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80년대 군부정권 하에 간첩으로 몰려 부당하게 탄압받았던 캐릭터가 등장한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영초’와 실존인물 ‘천영초’와 무관하며, 극중 캐릭터의 이름 설정은 천영초 선생님과 무관하지만, 선생님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관련 여주인공 이름을 수정하기로 했다.

 

‘설강화’측의 해명에도 해당 드라마의 폐지 및 촬영 중단 관련 국민청원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JTBC 앞 시위 트럭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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