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0 (토)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5.7℃
  • 서울 0.3℃
  • 박무대전 2.1℃
  • 연무대구 5.0℃
  • 구름조금울산 10.2℃
  • 박무광주 4.9℃
  • 연무부산 10.3℃
  • 흐림고창 3.4℃
  • 맑음제주 14.7℃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8.4℃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메뉴

경제

비트코인 한 때 5만 달러 아래로, 9월 가상화폐거래소 대거 폐쇄 경고까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 23일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5만 달러(약 5천 593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이어지기 전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국내 투자자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에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정신적 패닉상황에 빠진 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변에서 쉽게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비트코인을 시작하여, 일부 가상화폐를 구매한 후 가격이 상승했을 때 팔며 투자금을 늘려갔다. 최근 도지코인 등 가격이 급등한 가상화폐의 등장에 일부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많이 불리기도 하며 승승장구 했었다.

 

그러나 이번 가상화폐 하락세와 알트코인 규제 소문 등이 겹쳐 많이는 50% 이상 투자금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등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거워졌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는 주식과 달리 24시간 시장이 열려있어 수시로 가격이 변동되어 이를 더 긴장하며 보는 이들도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 일부는 일시적인 상황이라는 입장도 있지만, 최근 가상화폐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짧은 기간에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 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 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 과열에 대해 연일 경고의 목소리를 내왔었다.

 

지난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며 
가상화폐를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규정했었다. 이어 오는 9월 가상화폐거래소가 대거 폐쇄될 수 있다고도 발언한 적 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