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는 오늘(28일) 대부도 대부해양관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8,000m² 넓이의 '힐링꽃밭'산책로를 조성했음을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를 발표한 김기서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코로나19 사태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관광객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꽃밭'을 조성했다"라며 "대부도의 여러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는 현재 꽃잔디와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와 나무수국330여 주가 심어져있으며, 이는 오는 7~8월 만개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