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이란이 줄곧 부인해온 여객기 격추설에 대해 이란 대통령 '하산 로하니'가 직접 실수임을 인정한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어서 이번일로 피해를 입게된 우크라이나와 캐나다에게 직접 전화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트위터에 직접 "실수를 밝혀내고 책임자들을 기소하겠다"며 유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어서 관련 책임자인 이란 군합동참모본부가 낸 성명에서는 "여객기를 적기로 오인한 사람의 의도치 않은 실수"였다며 격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대공사령관도 여객기 격추 소식을 들었을 때 "죽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