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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김정현, 오앤엔터와 갈등 본격화

 

시즌데일리 = 소민주 시민기자ㅣ배우 김정현이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공식화하며 "잘못된 사실관계 바로 잡고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고 선언, 또 한 번 분쟁의 불씨를 피웠다.

 

김정현 측은 “김정현과 그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 일인 어제까지 말하지 않은 많은 억울한 사정이 있었다”며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현 측은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오앤엔터테인먼트(이하 오엔)는 김정현 측 입장에 반박했다. 오엔 측은 “사업 구조 재편과정에 있다. 김정현을 제외한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 6명의 배우는 전속 기간 동안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원만히 계약을 합의 해지하는 절차를 밟았다. 반면 김정현의 경우에는 활동 기간 중에 사적인 이유로 11개월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김정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드라마 ‘시간’에서 돌연 하차함에 따라 활동을 중단한 기간을 포함해 전속계약 만료 기간이 11개월 남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김정현은 반박하고 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계약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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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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