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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부동산 투자의 주인공이던 '안산 아파트'...위기 봉착? GTX 어찌될까

- 6월 국토부에서 운명 갈릴 듯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의 아파트는 올해 전국에서 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들어 안산 상록구가 14.92%, 안산 단원구가 14.06%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에서 각각 2위와 5위에 해당하는 상위권 상승률이다. 그 열기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윤곽이 나오고 있는 'GTX-C 사업제안서'에서 불길한 기운이 감지됐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측이 제출한 'GTX-C 사업제안서'에서 안산시 상록구의 상록수역(4호선)에 GTX-C 추가 정차역 지정 가능성이 크게 줄은 것. 

 

애초 GTX-C 노선의 연장과 함께 추가 정차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되던 상록수역은 포스코건설 측에서만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며, GS건설과 현대건설 측은 빠진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6월 말 진행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포스코건설이 선정되지 않는 다면, 안산시의 GTX-C 노선은 없던 일이 되는 것이다. 

 

최근까지 이어진 안산 부동산의 상승세는 GTX-C 연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고 보이는 가운데, 연장이 무산된다는 발표가 나오게 되면 안산 부동산 가격에 충격을 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최근 김포의 경우가 GTX-D 노선이 들어설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 기대감이 무산되며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상황이다. 지난 4월 들어 김포 아파트값은 매주 0.06~0.08%가량 올랐었는데 GTX-D 노선 기대감이 무산된 직후인 4월 4주 차부터는 0.01~0.02% 상승에 그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안산 부동산이 계속 열기를 띨 수 있을지,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1단계-사전적 격성 심사(PQ), 2단계-가격·기술부문 심사를 거친 후 6월 18일에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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