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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무릎 끓은 채 맞고만 있는 남성... 잠실 한복판 데이트 폭행?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서울 잠실의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무릎을 꿇은 남성의 뺨을 수십대 때리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유튜버 '팬데또패'는 최근 "잠실 부근 번화가에서 실제 데이트 폭행 현장을 목격했다"며 "반항도 못하고 수십 차례 얻어맞는 안타까운 현장"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영상 촬영 전 이미 레프트, 라이트 훅, 풀 스매싱으로 폭행 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 여성은 남성이 무언가를 물어보자 "물어보지 마. XX야", "왜 물어봐. 뭘 잘했다고"라며 욕을 했습니다. 유튜버 '팬데또패'는 따르면 영상 촬영 전부터 이미 남성은 폭행을 당한 상태라고 밝혔다.
 

여성의 폭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철썩',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남성의 얼굴과 머리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여성은 "시건방지게" "물어보잖아. 죄송하다고 하던가"라며 남성을 수차례 폭행했다.

이때 이들이 앉아있던 가게주인이 나타나 "여기서 싸우시면 안됩니다"라고 제지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자세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여성은 약식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을 통해 영상은 일파만파 퍼졌고 네티즌들은 "남자가 바람을 피웠을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때리는 건 아니다", "연인 관계가 맞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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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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