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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X조인성 '모가디슈', 개봉 확정…올여름 한국영화 첫 대작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ㅣ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 '모가디슈'의 개봉을 확정하고 8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 여름 극장 개봉을 발표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가디슈'는 191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끝없는 내전과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1991년 상황과 고립된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11번째 장편 작품 '모가디슈'에는 김윤석, 조인성을 필두로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여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1차 포스터에서는 고립된 도시 모가디슈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기에 "고립된 도시, 목표는 탈출"이라는 문구는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속에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인 이들의 절실함이 담겨있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던 것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모가디슈'는 포스터 속에서도 이국적인 풍광이 노출되어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가디슈'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백두산'으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와 '베테랑', '엑시트' 등 최근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영화들을 내놓으며 주목받은 제작사 외유내강이 만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 여기에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이 '베를린'으로 쌓아온 해외 로케이션 노하우까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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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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