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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부터 수도권 중학교 등교확대... 직업계고는 매일 등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 오늘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가 확대되며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는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다.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가 3분의 2까지 확대되고 선제적으로 전면등교에 나서는 지역도 늘어나는 등 2학기 전면등교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초등학교(87%), 중학교(80.9%), 고등학교(80.4%) 모두 등교율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는 ▲1단계 3분의 2 이하 원칙이나 조정 가능 ▲1.5단계 3분의 2 이하 ▲2단계 3분의 1 이하 원칙(고교는 3분의 2 이하)이나 3분의 2까지 조정 가능 ▲2.5단계 3분의 1 이하 ▲3단계 전면 원격 수업으로 규정돼 있었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등교를 사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날부터 수도권 중학교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했다.

 

학교 밀집도 기준이 변경되면서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은 밀집도 계산에서 제외되는 초등학교에서도 등교수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여기에 실습 위주인 직업계고의 경우 이날부터 전국에서 전학년 매일 등교가 가능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등교 확대를 앞두고 학교 방역 안전망 구축방안을 밝혔다. 이동검체팀 선제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기숙학교 자가검사키트 사용 등 5개교에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8월까지 모든 교직원과 고3 수험생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아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밀학급 관련 대책을 포함한 전면 등교 로드맵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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