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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前 멤버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中 발칵 "피해자만 7명"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이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크리스가 면접 혹은 팬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에게 접근, 술을 마시게 한 후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 댓가로 50만 위안(한화 약 8815만원)을 건넸다는 폭로가 일파만파 퍼졌다.

 

이 내용을 폭로한 여성 A씨는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떠나고 싶었지만 우이판의 매니저가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이판은 관계를 가질 때마다 피임을 한 적이 없다. 다른 여성들에게도 약속했던 연예계 지원을 한 번도 실행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A씨는 "우이판에게 받은 50만 위안 중 18만 위안을 반환했다"면서 "나머지는 이체 제한 때문에 나눠서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우이판이 완전히 술에 취해 성폭행한 여성이 미성년자를 포함해 3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A양은 피해자 중 한 명은 낙태를 당했으며 우이판이 성병에 걸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우이판에게 진실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우이판이 중국에서 엄벌인 사형을 선고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해 강간죄를 적용해 최고 사형 등의 중형으로 다스리고 있다. 앞서 중국에서는 지난 6월 제자 등 미성년자 9명을 성폭행한 초등학교 교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 공개로 인한 명예훼손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구체적인 폭로 내용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성폭행 의혹이 확산하자 스킨케어 브랜드인 KANS(韓束)는 우이판과의 홍보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우이판은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지만,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탈퇴했다. 2016년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이 내려지면서 2022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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