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에서 황선우 선수(17)가 47초 56의 기록과 함께 4위로 들어오며 한국과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신기록과 함께 황 선수의 1년 전 인터뷰가 화재가 되고 있다. 황 선수는 작년 MBC와의 인터뷰에서 자유형 200m는 1분 44초, 100m는 한국인 최초의 47초라는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100m는 47초 56의 기록으로 목표를 달성하였고, 200m의 경우 1분 45초 26의 기록으로 결승전에서 7위를 달성했다.
작년 인터뷰에 대해 네티즌들은 "1년 뒤 올림픽에서 많이 이뤘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선우 선수는 내일(29일) 오전 11시 37분부터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선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