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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부터 16~17세 첫 접종,'부스터샷' 예약 시작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오늘(5일)부터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과 고령층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16~17세 청소년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 이 연령에 해당하는 2004년생과 2005년생, 학령으로는 고1과 고2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5일 저녁 8시부터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할 수 있고, 접종 시기는 10월 18일~11월 13일이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 3주 뒤로 자동 예약된다.

만약 2차 접종일을 변경해야 하거나 이사, 전학 등으로 접종 장소를 바꿔야 하는 경우 접종일 2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콜센터 등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당국은 특히 소아당뇨, 비만 등 내분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건강한 청소년보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예방접종 적극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부터 백신 접종 완료 이후 추가로 맞는 일명 '부스터샷'의 사전예약도 시작한다.

이날부터 부스터샷 예약 가능한 대상은 지난 4월1일부터 1차 접종을 받았던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중 접종 완료 이후 6개월이 경과한 사람이다. 면역저하자의 부스터샷 예약은 8일부터 진행한다.
 

실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백신으로 실시한다.

부스터샷을 통한 교차접종은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화이자 접종자는 화이자로, 모더나 접종자는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 단 아스트라제네카 교차 접종자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모두 부스터샷이 가능하다.

 

5일부터 시작하는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고령층이다. 70~74세는 12일부터, 65~69세는 14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추진단은 "다양한 대상군별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이 진행되므로 접종 대상자  본인, 보호자는 백신 종류와 일정을 잘 숙지해달라"라며 "접종 기관도 꼼꼼하게 대상자, 백신을 확인해 오접종을 철저히 방지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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