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여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가맹점(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비를 최대 3천원까지 할인해주는 배달비 지원 이벤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5천원) 증정 및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 사용자에게 추가로 소비지원 쿠폰(7천원)을 증정하는 개천절&한글날 연휴 이벤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3천원)을 증정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매월 23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1만원)을 증정하는 여주 특급의 날 이벤트까지 총 4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의 임시공휴일(4일, 11일)이 지정되면서 두 번의 연휴가 생김에 따라 소비심리 자극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배달특급을 통한 소비를 유도한다면 기존 민간배달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