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파주시가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기존에는 여권 재발급 시, 접수와 수령을 위해 두 번을 방문해야 했지만,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여권 수령을 위해 단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다만, 생애최초 신청자,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긴급여권, 관용여권, 병역미필자는 제외된다.
이는 전 국민의 63%가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현재, 관공서를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창구의 혼잡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도 실천해 시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다.
시는 11월부터 단계별 일상 회복이 시작된 것에 발맞춰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리플릿도 제작해 각 지역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편리한 비대면 민원 서비스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