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는 8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던 ‘가족행복학교-패밀리셰프’를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내 문화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과 또래를 양육하는 사례가정들이 함께 모여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대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던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전환되었으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온라인상으로 또래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고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내년에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가지고 마무리 하였으며, 참여자 중 윤OO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매주 토요일만 기다리고, 계속 하고 싶어 하는데 끝나서 아쉬워요. 다음에 요리활동 말고도 다른 것을 한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프로그램 마무리의 아쉬움과 참여 만족도를 나타냈다.
위 프로그램은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는 가정들로 구성되었으며, 사례관리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070-4235-826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