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동두천시는 2020년 12월 10일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202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하여 “더 늦기전에”를 메인 슬로건으로 가정, 기업, 학교 등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각 분야별 대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은 다음과 같다.“가정”에서는 난방온도 2℃ 낮추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하기, “기업”에서는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종이타월 및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학교”에서는 빈 교실 조명 끄기, 저탄소 식단 운영하기,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청 직원은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불필요한 메일비우기(삭제)”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동두천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