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김관섭 기자ㅣ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중리 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미니 서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한문 서예작품 총10점과 지도강사(사농 전기중)의 작품 1점이 함 께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소 규모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 한글한문 서예교실]은 이천시구만리봉사회의 후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31회의 서예수업을 진행 하였고 연간 150여명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박명호 센터장은 “ 붓으로 한글을 써보고 자연스럽게 자음모음을 익히며 한글에 친숙 함을 느낀 것은 물론 글자가 주는 아름다움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 교육적인 효과가 컸던 만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분들께 감 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천구만리봉사회는 약70여명의 회원과 함께 이천지역 내 봉사역량강화와 더불어 크고작은 재난현장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센터는 이천구만리봉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생활체육교실을 새롭게 진 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