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는 관내 공연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민간행사보조사업 단체를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공연예술(음악, 연극,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무용, 다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의 사업실적 등을 심사하여 최소 2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이며, 전체예산은 4억1천만원이다. 지난해 사업비는 3억7천만원으로, 총84개 단체가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 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