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하남시는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700만원의 보조금을 30대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하남시인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자이다. 2022년에 한해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차령 초과말소 제외)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는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5대 선착순 진행하고 있다.
각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차량구매계약서를 하남시로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서식 및 사업안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하남시 환경정책과(☎031-790-6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