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3월 18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토요일인 19일 오후에 개최한다. 시는 시민참여 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과 관련한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아동, 학부모, 교육기관 및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하남시청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지난해 말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투표로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우리시 아동친화도시 비전이 정해졌다”며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