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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안전 한강공원에서 배워요… 자전거 교실 선착순 접수

市 한강사업본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실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대상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광나루한강공원 내 자전거공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운영되는 자전거 교실은, 성인․어린이․가족 대상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 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 관련 교통 법규,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 이용자 준수사항 등을 포함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자전거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주며, 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접수 및 문의는 ㈜케이벨로(☎02-3446-6301)로 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사업본부는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을 위해 시민 대상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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