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의정부시,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인 ‘흥선메이커’사례로 우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매년 각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선발하는 행사로 최종 본선 8개 팀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흥선메이커는 의정부시 최초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 흥선마을 내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수료한 집수리 교육생 15명이 결성한 마을공동체이다.

 

 마을벽화봉사에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인 「마을벽화에서 집수리사업단까지」라는 주제로 주민역량강화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흥선을 그리다’로 시작되어, 건축도장기능사 과정과 쓰레기로 방치된 마을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 벽화부터 시작되어 공구대여사업, 도배, 장판 시공 집수리사업단으로 발전시켰다.

 

향후 아나바다 행사, 폐품데이, 친환경 메이킹 체험, 리필스테이션으로 주민 참여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영신 흥선메이커 대표는 “마을벽화를 통해 주민화합의 장이 만들어졌고 앞으로 마을환경개선과 함께 지역 일자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균섭 도시재생과장은 “좋은 성과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지역 주체들의 성과이다”며 “현재 지역사회 대표성을 가진 흥선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구성된 만큼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년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흥선역 일대 57,000㎡를 대상으로 생활SOC 신축, 마을환경개선 등을 ‘23년 12월까지 목표로 진행 중이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정영한

안녕하세요. 정영한 기자입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