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서울농협과 함께 오는 15일 12시부터 이태원 일대에서 꽃기린, 패랭이카네이션,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등 반려식물(3,000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인회 주최로 진행되는 ‘헤이이태원’ 벼룩시장(플리마켓)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시가 행사기획과 인력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반려식물 제공하는 민관협력방식이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상인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해 해밀턴호텔 입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 퀴논길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이태원관광특구 내에서 영업 중인 상점이나 플리마켓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이태원 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SNS) #헤이이태원과 함께 올리면 1인당 반려식물 1개를 증정한다.
반려식물 배부 장소 및 각종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농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