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더욱 엣지 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2022 티볼리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익스테리어 컬러에 강렬한 레드(R) 포인트가 엣지를 더해 차별화를 통한 감성을 극대화했고 선호도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티볼리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R-Plus 화이트는 새롭게 적용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도어스팟램프&LED 도어스커프가 기본 적용돼 스포티함을 더한다. 두 모델은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도어 가니쉬 △레드 휀더 가니쉬 △전/후면 레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이 전면과 후면에 적용됐다. 인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기아가 4일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K8은 지난달 출시한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 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kg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 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 km/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km/ℓ를 달성했다(17인치 휠 기준). 기아는 K8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 △하이브리드 특화 클러스터 그래픽을 추가해 하이브리드의 개성을 더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초등학생인 8살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계부가 사망 직전의 딸이 화장실에서 2시간째 쓰러져 있는데도 모바일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부부는 범행 전 딸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옷걸이 등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찬물로 30분 동안 샤워를 시킨 후 물기를 닦아주지 않고 2시간 동안 화장실에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상습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7)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상습아동학대와 상습아동유기·방임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훈육 목적으로 말을 듣지 않을 때 플라스틱 옷걸이를 이용해 때리거나 체벌 대신 밥을 주지 않은 적이 있다”며 학대 혐의를 인정했으나 B씨는 “딸을 학대한 적이 없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B씨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C양과 D군을 낳았고 이혼한 뒤 2017년 A씨와 혼인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정부가 2020년 소득분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 지급시한인 9월30일에서 한 달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손택스 앱 또는 홈택스 누리집 등을 통해 ‘비대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상자는 2020년에 근로·사업 소득 등이 있는 398만 가구로, 국세청은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그러나 안내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신청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자녀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된다.지급액은 맞벌이 가구 기준 최대 300만원, 자녀장려금은 1인당 최대 70만원이다. 신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만 실시한다. 이에 따라 ARS 전화, 손택스(모바일 앱), 홈택스(PC)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약자를 위한 도움창구는 운영된다. 장려금을 빠르게 지급받으려면 신청시 환급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입력해야하며,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경우 확정신고를 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 및 M&A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 회생절차, M&A 추진 관련 업무의 대응 체계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신차개발 등 조직 운영 측면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 차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편은 보유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유사조직 통폐합뿐만 아니라 회생절차 및 M&A 관련 업무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그리고 성공적인 신차 개발 및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조직통합 등 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9본부 33담당 139팀’이었던 조직은 본부 단위는 2개, 임원 단위는 8개, 팀 단위는 33개가 감소한 ‘7본부 25담당 109팀’으로 재편되면서 전체 조직 수 기준 평균 23% 감소했다. 상근 임원 수(관리인 및 등기, 사외이사 제외) 역시 현재 26명 수준에서 16명으로 38% 감축된다. 본격적인 자구노력이 시작된 2019년 말(35명)과 비교하면 무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1일 오전 10시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교차로에서 뇌전증을 앓는 40개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6중 연쇄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추돌 사고를 낸 40대 A씨는 경찰 수사에서 뇌전증 약을 복용하지 않고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또 추돌 사고 당시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한편 뇌전증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서울시는 29일 오전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에서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을 열었다.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지상 1층 및 4∼11층)에 자리 잡은 서울관광플라자에는 종합관광안내센터와 기념품 판매, 의료관광 헬프데스크 등이 들어섰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지상 1층, 4~11층 등 9개 층에 전용면적 6941㎡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청, 한국PCO협회 등 7개 협회와 단체, 15개 유망 스타트업 등이 한 곳에 자리잡아 서울 관광산업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행자 카페, 시민관광 아카데미, 서울 관광·마이스기업 지원센터 등의 공간을 구성해 업계와 관광객, 시민을 아우르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년 전에 비해 90% 이상 줄었다. 피해 규모만 15조 원에 달한다. 또 관광사업체의 절반 이상이 실질적 휴·폐업 상태에 있거나 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먼저 글로벌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서울관광의 지원, 회복, 도약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30일 오후 7시 34분께 부산 해상을 항해 중이던 여객선에서 승객 1명이 바다에 뛰어내려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해당 여객선은 이날 오후 7시쯤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다. 해경은 부산항대교 인근에서 승객이 스스로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권을 지원하고 돕는 경기도 치매공공후견인 모집일정이 5월 시작된다. 치매공공후견인은 치매환자를 도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법적 대리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경기도에서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각 시군구의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치매공공후견인은 5월1일(토)부터 5월23일(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후 선발 과정을 거치게된다. 선발된 후견인은 치매환자와 연결된 후, 법정의 판단을 통해 후견인 활동을 시작하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gyeonggi.nid.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 손흥민(29·토트넘)이 축구 게임에서도 월드클래스 선수로 인정 받았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게임 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가 발표한 축구게임 FIFA 21 'EPL 올 시즌의 팀'(Team Of The Season)에서 당당하게 한자리를 꿰찼다. 이 게임 업체는 한 시즌 동안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아 게임 속 특별 카드를 제작하는데, 손흥민이 15명 안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15골(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6~2017시즌 14골을 넘어선 정규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호골이다. 손흥민과 같은 소속팀인 해리 케인도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케인은 손흥민보다 높은 최고점인 96점을 받았다. 케인 외에도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6점 최고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올해의 팀 선정 소식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서울 한강변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잠든 대학생이 닷새째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대학생 A(21.남)씨는 지난 25일 새벽 3시에서 5시쯤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A씨는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현장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는 오전 4시 30분께 잠에서 깨어 귀가했으나 A씨는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A씨의 아버지는 블로그에 "잠수교를 건너 강북을 뒤지기 시작했고 아내는 실종신고를 했다"면서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들인데 볼 수 있을지 오늘도 3일째가 지나간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를 분석하는 한편 한강경찰대와 함께 헬기·드론 등을 동원해 수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실족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찾아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