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생 중 경기도를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내달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며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을 둘러싼 156.5km의 서울둘레길 완주는 개통 후 현재까지 6만여 명이 완주했을 정도로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한 트레킹 코스다. 서울둘레길 완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보는 ‘100인 원정대’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둘레길의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자를 18일~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100인 원정대는 2014년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진행하고 있는 둘레길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100인 원정대”에 선발되면 매주 토요일마다 숲길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100인이 다 함께 10㎞ 이상의 거리를10~12회에 걸쳐 걷게되고 순차적으로 156.5㎞를 완주하게 된다. 100인 원정대는 숲길등산지도사와 같은 전문가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10명씩 조별로 함께 걷기 때문에 시작이 두려운 초행자도 도전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걷기 운동이 몸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과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걸을 수 있다는 것, 완주 후의 성취감을 생각하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올 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100인 원정대’에 참여해보자. 1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겨울철 한파보다 무서운 것이 ‘난방비’라는 말이 있다. 역대급 혹한으로 난방 수요가 컸던 1월 난방비 고지서를 이달 받을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정부도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지원 규모와 할인폭을 대폭 강화하고 있지만 국민들도 더불어 에너지 소비 절감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는 90%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면서도 세계에서 열 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티끌 모아 태산’ 전략이 주목받는 짠테크 시대에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난방비 절감 팁을 소개한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면 ‘월 6500원’ 절약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 먼저 실내 온도를 어떻게 설정했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에너지공단에서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다. 그런데 겨울철 우리 인체의 최적온도는 23~24℃다. 적정 실내 온도와 적정 인체온도 간에 3~4℃의 편차가 나는데도, 왜 20℃를 적정 실내온도로 정한 것일까? 에너지공단측은 “19℃에서 내복을 입는 것과 24℃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비슷한 수준의 온열 쾌적감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금리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리인하 요구제도 보완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고 금융회사의 금리인하 실적 공시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실효성 제고방안'을 시행다고 9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또한 금융회사가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승인 요건도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대출자에게 충분히 안내하기로 했다.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실적 비교공시 제도도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세부 항목별로 구분하고 수용률 및 이자감면액에 더해 신청률과 평균 인하금리 폭을 추가로 공시한다. 또한 수용률 산정 시 신청 건수에서 중복신청 건수를 제외해 통계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금리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에는 불수용 사유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신용도 개선 경미’를 사유로 한 불수용 시 앞으로는 ‘신용등급 변동 없음’, ‘신용원가 변동 없음’, ‘최고금리 초과’ 등의 사유로 세분화해 안내한다. 은행권의 경우 이달 말 공시되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30여 개! 우리집 신청 가능한 지원금 ‘보조금 24’에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 주요 지원금: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 난방지원, 전기 요금 할인 등 · 온라인 신청 : 정부24(www.gov.kr) > 보조금24 > 나의 혜택 >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중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이 나오면 신청 가능! · 방문 신청 : 가까운 주민센터 > 보조금24 신청서 제출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취업지원프로그램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에서 만 60세 미만 구직자 가운데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이다. 단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기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취업역량교육과 이론·실기교육을 오는 3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총 6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 일자리센터(☎ 031-849-234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최근 조리사 채용 시 자격증을 필수로 하는 기관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직자들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사단법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방송영상 제작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3일 부터 27일 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은 드라마 기획·제작 프로듀서로 입문·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협회 소속 제작사는 교육생에게 드라마 제작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은 최근 3년간 수료생 178명을 배출,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은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에이스토리 등 유수의 드라마제작사에서 <더글로리>, <낭만닥터 김사부 3>, <아스달 연대기 2>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 분야는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 과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화 과정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등록비 별도)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업계 전문가들의 실무 강의를 비롯해, 집단 지도(그룹 멘토링) 방식의 기획·제작·마케팅 실습, 드라마제작사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7개월여 동안 받게 된다. 지원 자격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연간 11만원의 문화누림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교육급여의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 초·중·고 학생 외에 나머지 가구원도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가능 ■ 고령자, 장애인 등의 이용편의를 높였습니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운영, 큰 글씨 및 점자 홍보물 제공, 문화상품 연계 전화 주문 책자 제작 등 맞춤형 이용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정부 지원 이용권 최초로 민간 모바일 앱과 연계한 발급과 이용 서비스(간편결제, 잔액조회, 이용내역 조회 등)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협업) ■ ‘문화누리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세요! 전국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 분야 가맹점 사용 가능 - 영화관람료 2,500원 할인 - 도서 구매 시 10% 할인 - 스포츠 관람료 40% 할인 -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 - ‘나눔티켓*’ 1인당 4매까지 사용 가능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기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례적 한파의 지속과 공공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총 444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볼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말부터 지급을 목표로 파주시는 속도감 있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용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난방비 폭탄을 감당해야 하는 민생의 현실은 재난과도 같은 위기이기에, 전국 최초로 전 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름 3m의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궁궐에 내려온 보름달’행사를 운영한다. 창경궁관리소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는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보름달의 모습을 가깝게 만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대형 보름달이 설치될 풍기대는 창경궁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창경궁 집복헌 일대에서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사진 찍는 시간은 대보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창경궁 야간개방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 누리집(cgg.cha.go.kr)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올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8세 이하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는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셔틀버스)의 탑승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고, 운행 시각도 30분 단위로 1대씩 운영하던 것에서 1대를 더 늘린 총 2대를 투입하되, 관람 시간에 맞춘 효율적인 세부 배차 일정 조정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리프트 차량도 별도 운영해 접근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순환버스는 청와대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청와대 모든 관람일에 운영되는데,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청와대 연무관까지의 노선을 관람시간에 맞춰 조정된 하루 12회 일정으로 왕복 운행하되, 지난해와 달리 경복궁역 정류장과 통의파출소, 두 곳의 경유지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게 되었다. 순환버스가 출발지인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만차가 될 경우 다음 경유지인 경복궁역 정류장에서는 별도 정차 없이 운행되겠지만, 이 경우에는 인근의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경복궁 영추문 인근)에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청와대까지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