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뱃살, 근육감소, 소화불량, 스트레스·· 중년이 되면 어느 순간부터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온다. 바짝 긴장된다.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1월 6일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를 초청해 ‘나이가 느껴질 때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특강에서는 ‘코로나시대 찐 뱃살’, ‘소화가 안 될 때 점검해야 할 것들’,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 ‘중년의 스트레스, 내 몸이 어떻게 바뀔까?’ 등 4가지 주제로, 중년층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다섯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4개의 강좌가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건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며 “중년층이 이번 특강을 계기로 몸과 마음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미리 건강관리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64개 강좌의 수강생 83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0주 장기과정(대면 수업) ▲12주 단기과정(대면 수업) ▲12주 ‘On-air’ 과정(비대면 수업)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장기과정은 제과·제빵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 미용기능사 등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수업한다. 단기과정은 재봉틀 기초와 홈웨어, 샌드위치와 샐러드, 유러피안 프렌치 플라워 테라피 등 32개 강좌를 개설해 2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On-air 과정은 아이패드로 이모티콘 작가되기, 여행영어회화, 상황별 메이크업 등 21개 과목을 개설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온라인 줌(zoom) 또는 네이버 밴드로 강좌를 진행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수업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소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희망찬 새해맞이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뮤지컬 배우 카이, 동양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스터액트>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소향 외에도 뮤지컬 여제의 계보를 잇고 있는 배우 이지혜와 팬텀싱어3에서 최종 3위를 거머쥐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성식이 출연해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휘자 박상현의 지휘와 함께 45인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 신년음악회’는 방역패스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또는 PCR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출생아 수를 늘리고 출산 직후 발생하는 가정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기존 가정양육수당 지원사업의 경우, 만 0세(0~11개월) 아동의 경우 월 2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월 15만 원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출생하는 영아에게는 이를 통합하고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만 0~1세에 가정양육을 할 경우 월 3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영아수당(현금) 대신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중복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영아를 둔 가정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의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이며 신청 시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 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이천시가 광주시와 여주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3개시는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하여 경강선GTX 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친환경·스마트 주택공급으로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이 같은 계획이 대선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 3개 시는 그동안 원주를 포함하여 경강선GTX 유치하기 위해 연대하면서 경강선 계량화 통해 원주에서 수서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을 지향하였고, 우선적으로 GTX-A와 경강선을 직결하기 위해 수서역 접속부 공사 관련 예산을 2022년도 예산안에 확정시키고자 노력했고 이에 국회를 통해 예산이 상정되었으나 기재부와 최종 협의 과정에서 예산편성이 누락되면서 큰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경강선GTX는 당초 광주시가 이천시와 함께하자는 연대 제안에 따라 이천시가 동참을 했고, 이천시가 연쇄적으로 여주시와 함께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취지에 여주시에 연대초청을 한 바, 여주시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고, 이후에 여주시가 광역행정구역을 넘어 원주시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는 5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제적 방역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델타변이보다 강해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높고 국내 유입 후 한 달 만에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평택시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2명이 최초 확진 되었고 1월 5일 현재까지 총 21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강화하고, 현재 예방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 면제 중이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접종 완료자라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10일간 실시하고 일상 접촉자도 10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방역패스 준수 등 방역관리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한미군과 방역강화 공조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여 부대 내 환자 발생 현황 공유, 영외 거주자 및 부대 내 근무자에 대한 방역강화 등 주한미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 방역 관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는 관내 공연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민간행사보조사업 단체를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공연예술(음악, 연극,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무용, 다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의 사업실적 등을 심사하여 최소 2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이며, 전체예산은 4억1천만원이다. 지난해 사업비는 3억7천만원으로, 총84개 단체가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 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는 2일 2022년 새롭게 바뀌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2022년부터는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생아가 태어날 경우 200만원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우선, 일반행정 분야에선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시행되고,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수가 늘어난다. 주민등록 번호는 여권에 기재되지 않으며 여권번호 체계도 바뀐다. 개인정보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에게는‘첫만남이용권’ 200만원(국민행복카드)을 바우처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도 만 7세에서 만 8세까지로 확대됐다. 어린이집 등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0~7세에 10~20만원을 지원하는 가정양육수당은 ‘영아수당’과 ‘가정양육수당’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턴 만 0세~1세 영유아에게는 영아수당 30만원을 지급하고, 만2세~7세 아동에게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는 2일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등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을 하고, 대출 이자의 3% 한에서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 특례 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했던 보증 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480명이 무담보, 무보증료,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를 출산하거나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자녀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하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더불어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8억원을 투입, 관내 초·중학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파주시는 2022년 장난감 도서관(파주관, 운정관) 회원을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각 100명씩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문산과 운정 2곳에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회원모집은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로 각 100명씩 연 6회 총 1,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jusc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난감 도서관은 회원제(연회비 10,000원)로 운영되며 만 5세 이하의 영아를 둔 파주시민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회원이 되면 1년간 1명당 월 2회, 1회 대여 시 2점의 장남감을 최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가능한 장난감의 종류와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화요일~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최소인원 1일 15명, 장난감 30점 대여 예약방식 ‘최소 대면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현행 ‘아빠나 엄마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내년도 출산 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 혜택을 받는다. 진료비는 정부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00만원(쌍둥이 140만원)을 초과한 경우 90% 범위에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임신 후 정기적인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분만비, 산후치료비 등이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지역의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첫해 194명, 4059만원 지원 규모이던 사업 규모는 올해 2021명, 4억7420만원으로 수혜 인원은 10.4배, 지원액은 11.6배 각각 늘었다.